대구 수성구 파스타 맛집을 찾으신다면 여기 완~~~~~전~~~ 추천합니다!!
오늘 오랜만에 친구들과 모임이 있어 방문하게 된 곳 "로칸다"
예약을 하면 와인이 필수라기에 저희는 운전자가 있어 오픈 시간인 12시 10분 전쯤에 도착했습니다.
테이블도 4개밖에 없고 주말이라 많이 기다리게 될까 봐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오픈하자마자 앉을 수 있었습니다!!
류준열이 쿠바 자유여행을 하는 트래블러라는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봤었는데요.
로칸다는 뭔가 쿠바 분위기가 물씬 나는 곳이었습니다!
마치 류준열과 쿠바 여행 온 것 같은 느낌^^
↓↓↓ 딱 이 장면이 떠올랐어요 ↓↓↓
저희가 오늘 주문한 메뉴는 스테이크(채끝살), 버섯 파스타, 오늘의 파스타(굴 파스타)
아니 어떻게 셋 다 이렇게 맛있을 수가!!! >_<
버섯 파스타 너무너무 고소하고, 버섯의 식감이 너무 좋았고요!
굴 파스타는 면이 엄청 쫄깃해서 씹는 맛이 너무 좋았어요! 링귀니면이라고 하네요!
사진 보니 다시 먹고 싶어 지네요 ㅠㅠ
집에 두고 온 가족이 생각나는 맛이었습니다 ㅠㅠㅠ
남편, 혼자 맛있는거 먹어서 미안 >_<
우리 아들도 파스타 좋아하는데 아쉽게도 노키즈 존입니다.
주차장은 없지만 골목길에 주차할만한 자리는 있더라고요^^
재방문 의사 200%입니다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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